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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던 여름날의 추억

아침이슬처럼~~~ 2005. 9. 1. 10:28

 

 

 Iwai,Keiji   

 

 

 

 

나이를 먹는 것은 내 책임이 아니다.
누구나가 나이는 먹는다.
그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내가 두려웠던 것은,
어떤 한 시기에 달성되어야만 할 것이
달성되지 못한채
그 시기가 지나가버리고 마는 것이었다.
그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 아니다.


- 무라카미 하루키 <먼 북소리> 서문 中에서.

 

이 사진들은 일본인 사진 작가 Iwai,Keiji의 작품들입니다.
고등학교때 미국으로 건너갔던 그가
성인이 된후 자기 어린시절의 여름을 추억하며
그 자리를 다시 찾아가 찍은 사진들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