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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바닷가.. 그 아름다움.....

아침이슬처럼~~~ 2006. 1. 25. 15:23

    

     지난 토요일...

    겨울 답지 않게 따스한 날...

    서해안 여행을 떠났다 여행이라 하기엔 뭣하지만.. 그냥 드라이브 정도? ㅎㅎ

     태안 해변......

   해수욕장이 많이 몰려있는곳에..

   철 지난 겨울 바다는..무척 한가롭다..... ( 꽃지 해수욕장)

    저 뒤로.. 바다 한 가운데로 난 길이 보인다

    밀물때 물이 밀려와서..하마트면 저뒤로 보이는 작은섬에 갇힐뻔 했다는..^ ^*~

    사람들이 빠르게 빠져 나오고...

   나도 가까스로 빠져 나왔지만.. 바지는  그새 많이 젖었다..

   그     와중에도 또 한장!~~ ㅋㅋㅋ

    그 이후..  감기로 무지  고생..지금도 고전중....에구~~~ ^^

 

 

 

     

 꽃지 해수욕장 바위섬 암벽에 기대어....

 

 

 

 

 

        조금 무서웠지만....

     다녀온 흔적은 남겨야지..ㅎㅎ

 

 

 

 

    아무도 없는 바닷가..

    해변은 그래서 더 낭만 스럽다..고요하다

    손이 시려워서 귀를 살짝..잡는데..그만....^^

 

 

 

 

             바위섬 작은 틈새..갈라진 암벽 사이로..

      상당히 높아서..벌벌...~~ㅎㅎㅎ

 

 

 

 

 

               

 카메라만 들이대면 표정이 굳어져서   인상파가 되는 울 신랑~~

   안찍겠다고 우겼지만 어거지로 찍었다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부탁~~)ㅎㅎㅎ

 

 

 

 

 

    

          저 멀리 파도가 밀려온다..

 

 

 

 

 

       

       파도가 밀려와서 상당히 높이  출렁인다...

         추워서 목을 움츠리고..옷을 여미고 또 한컷!..

       얼른 찍으라구!! 물이 차 올라 오고 있어

 

 

 

 

 

 

         

     평화로운 해변의 풍경이다..뒷 배경은...

   서해는 ...... 겨울 바다는 충분히 아름다웠고

    남해 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다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