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들의 다리 수술후....

 

 

 

 

  길지않은 시간속에서...

긴 시간과도 같았던 지난 며칠동안.. 마음 졸이고 염려하며 지켜보았던 날들...

수술은 끝났지만...

완쾌될 그 먼날들을 기다려야만 하는 ...

 

혹...이글을 읽는분들이... 이런 수술을 하신분들이 계시다면...

그래서..알고 있는 상식들을 ...

말씀해 주신다면..

내 걱정이 조금은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심정으로...

 

교통사고가 나서 다리의 뼈가 여러조각으로 부서져 버렸는데...

이걸..외고정 장치라고 하네요....

언제까지 이러고 있어야 하나....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의사의 말로는 ...장애는 없을것 같으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하지만요.... 휴...

 

지금 이 상황에 이런 글 올릴 마음의 여유가 없지만 ...

혹... 도움이 될만한  한마디 말이라도 건질수 있을까 하여.... 잠자는 아이의 다리를 슬쩍 들춰내어

폰으로 찍어서...

여기서 이런 처량한 글 을 ...올리고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