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처럼...늘.. 변함없는 마음으로

미시령 고개... 역시 안개는 늘 ... 같이 있다... 갈때마다....ㅎㅎ 안개는 멋있는데... 모델은.... 다 늙어서..... ㅜㅜㅜ 그래도.. 지금 이모습... 사진으로라도 남겨두면... 먼 훗날... 지금보다 더 나이들었을때.... 그땐 .. 좀 젊었지..... 하면서 자기 위안 삼을려고...... ^^ 낙산사..에서....... 역..

1 안개 자욱한 미시령 고개 정상에서....... 여행은 연제나 마음을 적신다... 어쩌다 ..아주 잠깐 떠나는 짧은 하루 의 여정이라도...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서... 그냥... 목적없이 훌쩍... 배낭도 없고.. 아무런 준비도 없이... 아침에 일어나서... 우리 오늘 드라이브 할까?... 하면서.. 아주 잠깐..

강원도 가는길에... 일부러 옛 미시령 고개 로 드라이브 했다... 굽이 굽이 돌아서.... 정상에서.... 안개가 자욱 햇다가 금세...거둬가 버리고 ....

공원을 산책하다가.... 옆지기가 찍어준... 최근 내 모습... 지난 5 월 .. 어느날이다.... 허리 수술하고 난뒤엔... 다리 꼬고 앉지도 못해서... 폼 잡는것도 힘들어서 못해묵겠당~ㅜㅜㅜ

랑이랑 산책하다가....꽃이 예뻐서.... 그냥 ~~~ 이쁘게 모양내어 꾸며진 꽃들...조금은 인위적인 분위기가 난다.... 요건 울 나라 지도 모양이다..... 요건 뭐지? 관상용 고추 같기도 하고.... 조랑조랑 이쁘게 달려있네~~ㅎㅎ

가을 바람소리가 들려오는데.. 곁에있어도 그리운 사람 하늘에게 소중한건 별 땅에게 소중한 건 꽃 그리고 나에게 소중한 건 바로 너 내가 힘들어 지칠 때 빗방울 같은 눈물을 흘릴 때 제일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바로 너 너를 사랑한다는 말은 자주 못해도 너를 사랑하는 마음은 보여줄 수 있어... 난 ..

청평 유원지에서 하루를 ...비가 온뒤 끝이라 물살이 세어서 들어가진 못하고.. 그냥 얕은곳에서 발만 담그고 물장구 치고 놀았다는... ㅋㅋㅋ 울 남편이랑 같이 찍은것 올린다고 하니까... 초상권 침해로 고발 하겠다고 으름장을 놓는 바람에... 에이...화상... 할수 없이 내 사진만 올린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