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파트 재활용 쓰레기 버리는 날에... 망가진진 않았지만 ..
다 닳고 흉물스럽게 된 빨간 플라스틱 통을 ... 버리려고 내 놧는데...
가만 생각해 보니 ..버리기 아깝다..
오래전에 1500 원인가 주고 사서 한 13년 정도 쓰긴 햇지만
플라스틱이란 놈이 워낙에 질긴탓에 ..아직도 건재하다....
창고에 가서 있는 원단을 꺼내보니... 그럴듯한 누빔천이 있엇다...
대충... 쓰레기통을 원단위에 올려놓고.... 그냥 >> 휭~~ 한바퀴 돌려서 자르고...
뚜껑을 대고.. 또 휭~~ 한바퀴 자르고... 쓱~~ 땜질 하듯.. 박음질 하니..ㅋㅋ
그럴싸 한 폼으로..
쓰레기통이 옷을 입었다...
버리기 아까워 지는... 쓰레기 통이 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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