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가끔.. 필요한 자료를 찾기 위해 인터넷 검색을 하다보면

참으로 많은 것을 다방면에 걸처 접하게 되는데...

그 양의 방대함에 새삼 놀라게 된다

따지고 보면

이만한 백과 사전이 어디 있으랴 싶다

분명...

인터넷은 좋은 의도로 그 출발을 하였음은 자명하다

도처에.. 방대한 자료가 널려있고

손쉽게 자신이 원하는 자료를 쉽게 구할수 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인터넷은 점점 안좋은 인식으로 치부되어 갔다

각종 음란물이 판치고  자살 사이트가 있는가 하면

눈뜨고는 못볼 위험 수위의 .. 포르노물들이 범람하고..

어느새

범죄의 온상으로 되 가는것 같아서

씁쓰레한 맘 가눌길 없다

 

 

 

 

 

좋은뜻에서 출발을 했으면

사용목적도 분명  좋은쪽으로 쓰여야 할법인데

그렇지 못한것이 늘 안타까울 뿐이다

 

허나..

소수의 파렴치한들을 제외하고 나면...

다수의 네티즌들은(요즘엔 우리말로 누리꾼 이라 하지..)

늘 인터넷에서 많은 공부를 하고

지식을 얻고  많은것을 공유한다

 

나역시 나쁜것 보다는 좋은것을 더 많이 얻곤 하는데...

블로그도 그중의 하나라고 할수 있다

 

얼마전까진..플래닛이란것도 해보고...

( 자신의  세계를 만들수 있다는것은 참으로 신나는 일임엔 틀림이 없다)

 

허지만  아직은 내 색깔을 분명하게 낼수 없다는 안타까움이

나를  미치게 한다

 

아직은 컴 맹라,, 많은것을 알지 못하고

이제 시작 단계이기 때문에..

분명하게 내 세계를 만들어 본다는 욕심아래

호기심 삼아.. 블로그도 만들어 보긴 했지만

이렇게 미흡해서야 원...

아직은.. 남의 블로그 기웃거려  남의것 가져오는 수준이니...

 

언젠가는 나도 근사한 나만의 블로그를 만들어 봐야지 하는 꿈은...

늘 요원할뿐..

 

그래도 ..

이런 모든것을 공유할수 있고.. 그래도 작은  가상의공간이나마

끄적거릴수 있는 ... 이 사이버 ..세상..

인터넷을 난 무척 사랑한다

 

왕초보..컴맹의 중년 아줌마의 넋두리....